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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개발자로서 기업에서 실시하는 코딩 테스트를 처음 해봤다. 처음 도전하면서 느낀 경험을 말해보려 한다.

우선 "네카라쿠배당토"에서 5번째에 해당하는 배달의민족(우아한 형제들)에 지원했다. 주관적으로 현재 나의 레벨에서 우형은 완전 상향 지원이다. 그렇지만 현업을 하면서 Java의 문법들과 자료구조들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많이 익혔다고 생각해서 5문제 중 3문제는 풀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1문제밖에 제출을 못했으며, 1문제도 정확히 정답인지는 알 수 없다.

 

이번에 코딩 테스트를 하면서 다음 코딩테스트를 위해 준비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윤곽이 잡힌 경험이었다.

테스트를 보면서 불편했거나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

첫 번째, 디버깅 및 테스트 코드로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intellij IDE로 보통 문제를 풀었는데 코테를 볼 땐 복사, 붙여 넣기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코드를 보고 옮겨 적어야 하는데 이때 노트북이어서 너무 불편하였다.

두 번째, 3시간에 5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1문제를 풀고 1문제를 풀다가 시간이 다 지나버렸다. 해당 문제를 풀 때 논리적 사고도 중요하지만 어떤 자료구조를 사용할지 어떤 알고리즘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문제를 많이 풀어봐서 숙련도를 높이는 것이 푸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느꼈다.

 

※ 요약

 1. 모니터 2개 필요.

 2. 많은 알고리즘 문제 풀어서 숙련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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